[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김용현 구리시의원 후보가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의 선거공약과 관련, 이율배반적인 행동을 중지하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이제 ’ ‘두 손 모아’ 가 아니라 '두 손 놓아' 주길 바란다’며 비난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5월24일 A4 7매 분량의 보도자료를 배포, “지난 7대 선거에서 자신의 1호 공약이었던 테크노밸리 사업을 이번 8대 선거에선 ‘실현 가능성이 없는 허구’라며 부정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라고 안 후보를 공략했다.이어 “당시 도의원 이었던 안 후보가 2017년 6월10일 갈매지구 내 신세계 물류단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시장을 역임할 당시 구리한강변개발사업 업자로부터 향응을 접대받은 사건과 관련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사실을 알리지 않고 시장 경선에 나섰던 것으로 밝혀져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구리시민단체는 이해관계가 뚜렷한 업자로부터 63빌딩 중식당에서 향응을 받는 등 안 시장의 비위행위가 지난해 1월 SBS 뉴스에 연속 방영되자 의정부검찰청과 국민권익위에 고발, 검찰은 1년여 동안 수사를 미루다 지난 3월24일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으며 권익위는 부정 청탁을